태양
내가 빛나기 위해서는 내가 주변보다 밝거나, 주변이 나보다 어둡거나. 남을 깎아내려서라도 빛나고 싶다면, 그건, 슬픈 일. 그리고, 불쌍한 일. 행복하게 빛나고 싶음. 빛난 적도 있었음. 잠깐 어둠에 묻힌 적도 있었음. 이제는 정말 환히 빛나는 존재가 될 듯. 어둠 속에서만 빛나는 것이 아닌, 태양처럼 밝은 곳에서도 빛날 수 있는, 그런 존재가 됨. 어둠 속의 새가 말한다. "내가 보여?" * OPENSEA https://opensea.io/assets/ethereum/0x495f947276749ce646f68ac8c248420045cb7b5e/90396730396128750993633074376084620175339362154895916105925606465059631923201
2022.11.21